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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매년 5월 27일, 베트남-호주 감사법인(Viet Uc Auditing)은 전통적으로 ‘사랑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올해의 방문지는 동탑성 랩보(Lấp Vò) 지역입니다.
나눔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고자, 본 행사는 총 4개 지역(빈탄(Bình Thành) commune, 랩보 시내, 빈탄(Vĩnh Thạnh) commune, 빈탄쭝(Bình Thạnh Trung) commune)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선물 200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선물 전달에 앞서 진행된 환영 인사에서, 베트남-호주 감사법인의 회장이자 CEO인 팜 꾸옥 하이(Phạm Quốc Hải)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고 믿습니다. 오늘 드리는 선물은 작지만, 그것은 ‘우리 사회에는 늘 함께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마음이 주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팜 꾸옥 하이 대표의 말씀에 답하여, 랩보 현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인 쯔엉 티 지엡(Trương Thị Diệp) 여사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단체와 기업들의 관심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됩니다. 이 사랑스러운 서남부 땅에 찾아와 주신 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 모임도 마련되었습니다. 주민들은 바삭한 전통 음식인 ‘반쎄오(bánh xèo)’를 함께 즐기며 서남부 지방의 풍미를 만끽했습니다. 이 맛있는 전은 자선 단체 ‘뚜이즈엔다(Tùy Duyên)’가 현장에서 직접 부쳐 제공하여, 작지만 사랑이 가득한 잔치를 완성했습니다.
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한 할머니가 천천히 다가와 부드러운 남부 억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반쎄오 너무 맛있어요. 하나만 포장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상님들께 올리고 싶어요. 아이들이 퇴근하면 다 같이 둘러앉아 먹으면 집안이 더 따뜻해질 것 같아서요.”
한여름 남부의 무더운 햇살 아래, 그 말 한마디는 행사 관계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날씨는 어느새 사라지고, 웃음과 나눔, 그리고 소박하고 진심 어린 행복만이 남았습니다.
이번 여정은 참가자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남기고 마무리되었습니다. 환한 미소, 감사의 눈빛,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 — 그것이 바로 베트남-호주 감사법인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길을 걸어가는 원동력입니다.